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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와이즈 <지혜>를 마치면서...
강은경 2018.7.4

토기장이와 흙

                                                                          

주님은 토기장이

나는 흙

흙이 나쁘면 구워도 도자기가 중간에 금갈 수 있고, 터질 수 있고

구워져도 색깔도 모양도 가치가 없을 수 있다.

 

그러고 보면 내가 좋은 흙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좋은 흙이 되는 건

내 안에 주님 외에, 말씀 외에

다른 것들이 섞여 있는 것이다.

흙 속의 불순물!!!

그것을 빼내고 다듬고 갈아서 좋은 흙이 되어야 한다.

 

흙은 스스로 불순물을 제거 할 수 없다.

그래서 누군가가 도와 줘야 하고

때로는 물로 바람으로 무거운 돌로 이러한 것들로

흙 속의 불순물이 녹아 내리기도 하고 부서지기도 하고 갈아 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삶의 무게, 고통, 어려움,

그래서 이 시간을 잘 보내고 나면

진정 토기장이가 만들고 싶은 흙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릇이 되기 전에

흙이 되어야 한다.

불순물이 빠진 토기장이 손에 잡힐 흙이 되는 것이 먼저 인 것 같다.

 

이렇게 마더와이즈 지혜를 마치며

마치 토기장이의 마음에 드는 흙이 되는 법,

내 안의 주님 외에 다른 것

우리 가정에 주님 외의 다른 것

그것들을 말씀 안에서 발견하고

건져 내고 부서지는 시간이었다.

 

주님!

주님 손에 잡히고 싶은 흙이 되고 싶습니다.

불순물을 빼내며 눈물의 감사 시간들과 감격의 시간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마더와이즈 팀이 함께 했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기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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