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궤가 70년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다웟은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왔습니다.

다윗은 여섯 걸음을 갈 때 마다 제사를 드렸습니다.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렘까지 직선 코스는 75키로 내지는
이동 경로에 따라서는 100키로가 되는 거리를
다윗은 기뻐서 언약궤를 옮긴 것입니다.

사실 그 길은 피 비린내 나는 길이고
제사지내야 하는 번거롭고 수고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려 줘야 하기에 손꼽아 기다렸고
이 일을 행하니 힘을 다하여 춤을 췄습니다.

미갈은 이를 업신여겼으나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더 천하게 보일지라도 기뻐한다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나의 전부이자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쁨임을 아는 사람은 정말 복 있는 자입니다!
오늘은 다윗처럼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이번 주는 큐티 지도를 많이 해 주셔서 사진첩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보통 연초에 열심히 하다 중간에 흐지부지 되는데
우리 엄마들이 꾸준히 잘 지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오늘은 아이들이 언약궤를 메고 운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도 해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