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3일 예배
강은경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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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여호수아1:9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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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나의 주인이신 아도나이 하나님>
예전에 요게벳의 노래를 부르다가 한참 운 적이 있습니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를 맡긴다"
내가 자녀를 위해서 돌봐 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요게벳이 모세를 갈대상자에 넣고 나일강에 떠 보내는 그 마음이 왠지 모르게 내 마음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러나 어찌 부모와 자식 사이만 그럴까요??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에게
자녀된 우리 또한 나의 삶의 참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맡겨야 되는 삶이 되야 되지 않을까요?
성경학교 셋째날은 주인되시는 아도나이 하나님입니다!!
유대인들은 "엘로힘,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감히 함부로 부를 수가 없어서
아도나이(주인), 하쉠(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주인에게 순종하면 주인이 책임져 주십니다.
이것은 주종의 관계를 넘어서서
보호가 되고, 울타리가 되고, 경계가 됩니다.
경계선 밖을 넘어서면 책임질 수 없으나
경계선 안에 있을 때는 주인의 것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인이 직장의 상사가 아니라
내 아버지십니다.
아버지의 모든 것이 나의 것이 되고
아버지가 누리는 것을 나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에 빼앗긴 것들을 도로 찾아 옵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 내 아버지십니다!!
사단이 잠시 자기 것처럼 훔쳐 갔으나
만물이 주께 되찾아 지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인되신 아도나이 하나님께
내 자녀를, 내 삶을,
신음하고 있는 온 땅의 만물들을 맡깁니다!!!
아도나이시여!!!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롬11:36)
한 주 동안 이렇게 더운데도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큐티하네요^^
보통 연초에 열심히 하다 중간에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울 아이들 정말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보통 연초에 열심히 하다 중간에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울 아이들 정말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오늘은 언약궤를 메고 여리고 성을 돌았습니다^^
순종미니북도 만들고....
성경학교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하고 안전하게 잘 마쳤습니다^^
순종미니북도 만들고....
성경학교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하고 안전하게 잘 마쳤습니다^^
아이들 보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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