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은 남유다의 네번째 왕입니다.
그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잘 섬겼고, 종교 개혁을 합니다.

그런데 마온과 암몬과 모압이 연합군이 되어 유다를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두렵고 무서워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온 백성에게 금식을 공포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나에게 속한 것이니
너희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군대 앞에 찬양대를 세워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찬양이 시작될 때에 복병을 두어서 적들끼리 싸우게 됩니다.
전리품이 너무 많아서 삼일에 걸쳐 거두었고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 나라에 평강을 주십니다!!

저는 여호사밧의 고백이 마치 지금 우리의 고백 같습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대하20:12)

적들의 공격에 대적할 힘도 없고
어떻게 할 줄도 모르겠고, 오직 주만 바라봐야 되는 상황들 속에서
저는 역대하 20장을 "주만 바라보기 장"으로 새겼습니다!!!!

기나 긴 명절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큐티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악기 북을 만들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도 매 순간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내 속에 있는 것들아!